이지팜스 광장

Easyfarms Square

[공지]전남지역 우수목장의 날 행사…시온목장 성적 화제

2014-05-20

전남지역 우수목장의 날 행사…시온목장 성적 화제

“사료 줄여도 유량 향상…연 1억2천만원 더 벌어”

2014.05.07 09:55:58

 

 

소 상태 고려한 배합비 작성
‘카프매직’프로그램 뒷받침

 

사료만 교체했을 뿐인데 연간 1억 2000억원의 추가 수익을 달성한 사례가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지팜스(대표이사 이성우)는 지난달 24일 전남의 나주시농어업회의소에서 인근 지역 낙농 사양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하고, 낙농사료 품질과 컨설팅의 우수성을 확인시켰다.
이날의 주인공은 시온목장(대표 나용재, 나주 세지)으로 △착유두수 61두 △평균유량 41.5kg △유지율 3.89% △유단백 3.17% △공태율 148일 △평균산차 2.7산 △임신율 85% △BCS 2.8을 기록하고 있다.
나용재 시온목장 대표는 “배합사료량을 기존 보다 1.7kg을 줄여도 유량은 증가했고, BCS는 향상됐다”며 “이지팜스의 카프매직 급여와 소 상태를 고려한 배합비 작성이 목장 수익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나 대표는 또 “세계적인 운동선수 옆에는 훌륭한 코치가 있다.
이 코치는 선수의 자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장도 마찬가지다. 좋은 컨설팅은 젖소에게 문제가 되지 않으면서도 자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성군 이지팜스 낙농사업부 3팀장은 “이 목장은 22년 전에 나 대표의 아버지 나용수 회장이 젖소 5마리로 시작했고, 아들인 나용재 대표가 대를 이어 훌륭하게 목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박 팀장은 또 “그러던 중 2013년에 유량과 BCS저하, 연변 등의 현상과 함께 수익이 악화되면서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며 “그해 9월부터 이지팜스와 사업파트너가 된 이후 함께 목장 성적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 대표의 남다른 노력과 이지팜스의 컨설팅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며 시온목장의 연평균 수익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1억 20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성우 대표 인사말에서 “2013년 6월 미국 ADM와 기술제휴로 옵티프로 사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목장의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상의 고능력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지팜스는 노력과 열정,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고객목장의 발전에 공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울대 김현진 박사는 ‘하절기 젖소 사양관리’라는 주제 발표로 열정적인 강의를 실시했다. 김 박사는 “여름철에 고온으로 발효사료 및 사일리지류의 부패가 다발할 수 있다”며 “부패한 사료는 간 기능 상실로 이등유와 유량 저하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또 “번식장애(난소낭종)와 연변 및 설사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항 곰팡이제 이용으로 2차 발효와 함께 곰팡이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친 후 목장 견학을 요청한 참석자들은 인근의 시온목장을 직접 방문, 목장의 관리 현황과 생산성적을 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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