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팜스 광장

Easyfarms Square

[공지]이지팜스, 옵티프로(낙농) 제품 출시

2014-03-21

산유량·번식성적·경제수명 모두 잡는다

이지팜스, 「옵티프로」출시

 

 

이지팜스(대표이사 이성우)가 최고의 고능력우를 만들기 위한 낙농사료 신제품 ‘옵티프로’ 사료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옵티프로(Optipro)란 ‘최고의 생산·수익성을 낼 수 있는 전문가가 만든 제품’이란 뜻이다. 국내 낙농목장에 맞는 배합설계와 육성우 반추위 최대 발달을 통한 건물 섭취량 증대, 체계적인 골격과 근육 성장 등이 특징이다. 또 고능력 젖소의 건강 증진과 유성분 개선을 위한 영양소 균형, 대사성 질병 예방, 체세포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번식 능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젖소 건강 상태 점검, 유성분, 혈액, 환경 및 경영 분석 등 체계적인 시스템 제공 등 고능력우의 생산 능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선진 낙농기술을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세계 4위 산유량 국가로 빠른 성장을 이룩, 대부분의 젖소는 고능력우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초산 월령이 29개월이 넘고 평균산차가 2.5산이 안 되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특히 평균 착유두수가 36두를 넘어선 상황에서 두 당 연간 9000kg 이상의 산유량을 뽑고 있지만 높은 도태율로 인한 육성우 관리 비용이 많이 들고 있는 것이 문제로 대두된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국내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옵티프로다.

이번 옵티프로 사료와 프로그램은 미국 ADM 올라이언스 뉴트리션(Alliance Nutrition, Inc.)사와 기술제휴(2013년 6월)로 제작됐다. ADM 올라이언스 뉴트리션은 다니엘스 미들랜드(ADM) 앵커의 자회사로, 전체 가축사료 시장의 30%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이지팜스 관계자는 “305일 산유량이 1만kg을 넘은 고능력우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존과 같은 사양관리 방식 적용으로 대사성 질병이 늘어나고 있으며 번식 효율이 저하되면서, 고능력우의 경제 수명이 짧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이지팜스는 카프매직 사료를 활용, 분만 전후 착유우에서 대사성 질병의 발생을 최소화해 산유량, 번식성적, 경제수명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이지팜스 건유, 전환기, 착유우 프로그램을 완성, 지난 2월 전격 출시 했다”고 말했다.

 

(축산경제신문 3.24일자 한정희 기자 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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